30대 여자가 선물 받고 싶은 명품 쥬얼리 TOP3 목걸이 #1 (Feat. 티파니앤코, 불가리, 반클리프)
30대가 시작되면서 이상하게...눈이 가기 시작한 쥬얼리
평소 몸에 치렁치렁 달고 다니는걸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관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백화점 가면 진짜 눈 돌아간다 ㅋㅋㅋ
한 번 갖고 싶다고 생각한 이상 검색을 멈출 수가 없는 나란 존재....ㅠ_ㅠ
폭풍 검색들을 마치고, 백화점에서 착용도 해보면서 기록을 위해 남겨본다
남편 다니엘은 말로만 사준다고 한다. 애드센스로 돈 벌어서 사준다고 하는데 언제쯤 살 수 있을런지 ㅠㅠ
세상에 너무나 이쁜 목걸이도 많고 가지고 싶은 목걸이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범위에서 고민해보기 시작함 ㅎㅎㅎ 아래 리스트는 물론 개인적 취향~~
1.
티파니앤코 - 스마일 펜던트
[가격 : 371만 원(왼) / 145만 원(오)]
**22년1월14일 가격 인상됨**
(왼)356만 원->371만 원
(오)137만 원->145만 원
여자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민트박스!!
도대체 민트박스가 뭐라고 이렇게 설레게 하는건지...? ㅎㅎ
티파니 목걸이에서 가장 기본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Tiffany T 스마일라인
진짜 웃는 모양 같음 :)
개인적으로 화려한 걸 안 좋아하는데(본인은 심플 이즈 더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1인)
주얼리만큼은.. 다이아가 팍팍 박힌 게 예쁘긴 하더라 ㅠ0ㅠ
그렇지만 다이아 유무에 따른 금액차이는 엄청나기에 쉽사리 결정할 수는 없었듬..
결론적으로는 22년 1월14일부터 티파니도 샤넬 에르메스등과 같이 가격인상이 시작된다길래...
1월13일에 더현대서울에서 급하게 구매하고 왔다
참고로 내가 구매한 스마일목걸이는 137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인상됐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인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명품이랑 집은 지금이 제일 싼가보다 ^_^
착샷은 다음 포스팅에 올려야딩
2.
불가리 - 비제로원 네크리스
[가격 : 510만 원]
우연히 보게된 불가리 비제로원 목걸이
매장에 갔을 때 데일리 목걸이로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디바스드림도 보여줬고 비제로원도 보여줬었는데
디바스드림도 인기 많은데,,, 나랑은 넘 안어울렸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길래 바로 패쓰!
근데 이 비제로원 목걸이가..넘나 내 스타일 ㅠㅠ
같은 사이즈에 다이아 없는 세라믹으로 된 것도 있는데, 그건 200만원대였다
근데 확실히 다이아 있는 500만 원대 이 목걸이가 제일 눈에 들어왔다...
티파니사러가면서 불가리도 들렸는데 불가리도 상반기에는 가격인상이 있을거라고 한당...^^
3.
반클리프 -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
[가격 : 350만 원]
내가 제~~~~~~~~~~~~~일 갖고파했던 반클리프목걸이
한 번 꽂히니 미친듯이 검색했다...
원래는 작은 사이즈인 스위트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스위트는 매장에 생각보다 재고가 없다
그러던 중 진짜 구매하려고 맘먹고 잠실롯데를 갔었는데, 진짜 엄청난 웨이팅끝에 구매할 마음으로 딱 갔는데
스위트 사이즈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짜 훠~~~얼씬 작았다
새끼손톱만한...? ㅠㅠ
그리고 빨간색 커넬리언을 사고팠는데 나랑 너무 안어울렸따 ㅋㅋㅋㅋ
이래서 옷이든 쥬얼리든 직접 착샷해보고 사야한다....ㅎㅎㅎㅎ
이 날 빈티지 구매할 생각은 안했었구, 예상치못한 금액을 지불할 수 없었기에.......
쓰린 마음을 갖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
아직도 내 마음속 1순위는 반클리프 빈티지다...
오닉스 / 마더오브펄 / 그레이도 있었는데 다 예뿌다
이걸 구매하게 된다면 또 색깔을 엄청 고민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