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로우 프리미엄 할로윈 TD 당첨 리뷰 (Feat. 유아용 신발)
나는 나이키 신발을 좋아한다. 매우 좋아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에어맥스 95 시리즈다. 신혼여행 하와이에서 미국인들은 내 신발을 매우 멋있게 생각했다. 다들 Nice Shoes라고 하면서 칭찬일색이었다. 한국에서는 이런 신발을 왜신는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와이프는 가끔 내 신발을 싫어한다. 하지만 난 에어맥스 95가 좋다. 두번째로 좋아하는 신발은 나이키 덩크 로우다. 덩크 로우는 내가 학창시절부터 매우 가지고 싶던 신발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땐 돈이 없었다. 그런데, 이젠 돈이 있어도 사기가 힘들어졌다. 드로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나이키, 젠장... 이번엔 유아용 신발이 당첨됬다. 그런데 막상 받고나니 너무 이뻤다.
1.
나이키 드로우 응모하기
나이키 신발을 갖기 위해선 응모를 해야한다. 매번 응모하는 일자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매번 나이키 사이트에가서 확인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어플을 이용한다. 크림이랑 어플과 쏠닷이라는 어플이다. 해당 어플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신발들을 관심등록해놓는다면 응모할 수 있는 기간에 알림이 온다.
어김없이 응모하라고 알림이 왔다. 덩크 로우 할로윈 솔직히 보자마자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다. 이건 무조건 사야하는 신발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당첨되길 기도했다. 열한시가 되자 카카오톡으로 당첨문자가 도착하였다. 두근두근 그리고 열어보았다.
"어.... 당첨문잔대;;;; 뭐지.... 성인용인가.... 토들러인가... 속으로 매우 흥분했다."
역시나.. 토들러였다. ㅋㅋㅋㅋㅋ 약간 실망했다.
에이미한테 물어보았다. 어떻게 할까?
일단 구매하라는 답변을 받고 구매하였다.
항상 결제할때는 네이버페이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네이버페이에서 구매할 경우 2% 네이버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현금으로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2%가 적립된다면 이득이라 생각해서 네이버페이로 주문하였다. 구매가 완료되고 배송이 시작되었다.
2.
나이키 덩크 로우 프리미엄 할로윈
나이키는 정말 배송이 빠르다. 인정할건 인정해야한다. 정말 인터넷으로 배송시키면 거의 다음날 도착한다. 토요일날 주문했을때도 월요일날 도착한 경우가 많다. 아무튼 오늘 신발이 문앞에 와있었다. 집으로 가지고 들어와 오픈해보기 시작했다. 정말 조그만한 박스가 박스안에 포장되있었다. 토들러는 두번 쨰 인대 볼떄마다 너무나 귀여운 박스다.
아무튼 신발을 오픈했다.
정말 기대됬다. 두둥 정말 기대 이상의 퀄리티와 색상이었다 너무나 귀여웠다.
에이미도 보자마자 자기가 신고 싶다면서 너무 귀여워했다. 신발이 이렇게 귀여울수가... 와 정말 퀄리티 대박이었다. 아니 유아용 신발이 뭐이렇게 이쁜지.. 정말 성인용 신발을 정말 사고 싶을 정도였다.
더이상 무슨 표현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사진으로 대체한다.
3.
KREAM으로 판매할까?
KREAM 이란 한정판 신발 거래를 하는 어플이다. 정말 요새 핫한 어플이다. 그간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서 신발을 리셀했다면 요새는 KREAM을 통해서 신발을 리셀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발 뿐만 아니라 명품 옷과 패션들을 모두 리셀가능하도록 되있다. KREAM이란 회사가 중개업체로서 진품 인지 제품의 하자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서는 한정품 상품을 사는데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음에 해당 판매 및 구매하는 방법과 리뷰에 대해서 남기겠다.
아무튼 크림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약 12~13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내 구매가는 6만 5천원인데 벌써 2배가 뛰다니 요새 왜 신테크 하는지 알 것같다. 에이미와 이야기 하였다. 나이키 덩크 로우 프리미엄 할로윈 신발을 팔것인가 킵할것인가?
우리의 선택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아이가 생기면 신발을 선물해주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