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펀드 그리고 패시브 펀드 수익률 비교 및 차이점 이해하기

액티브 펀드 그리고 패시브 펀드 수익률 비교 및 차이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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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액티브 펀드, 패시브 펀드 같은 개념들이 나온다. 최근 강방천 회장님의 관점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도 액티브 펀드 그리고 패시브 펀드 개념들이 나와있었다. 개념들은 단순히 이해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그 개념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 개념들을 이해하고 나니 수익률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어떤 펀드가 좋은 것인지도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제대로 알아보기로 했다.

 

어떤 펀드가 좋은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시기와 환경에 따라서 다르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럼 도대체 언제 어떻게 펀드에 가입하면 좋을까? 그 부분은 아래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목차

1. 액티브펀드
2. 패시브펀드
3. 수익률 비교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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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티브 펀드

 

액티브펀드 란?

주식시장 종합주가지수의 평균 수익률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운용 성과를 목표로 하는 펀드이다.

 

액티브 펀드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고 있는데 액티브 펀드를 운용하는 인력이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실체를 면밀히 조사하고 방문하여 투자하는 방법 그리고 재무 데이터 및 시장에 나와있는 데이터와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방법의 펀드로 구분된다.

 

액티브 펀드의 경우 판매수수료 보수, 거래비용이 일반적인 펀드 보다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공격적인 투자도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하며, 패시브 펀드와 같이 평균 투자법이 아닌 산업에 전반적인 이해와 통찰력을 갖춘 펀드매니저가 운영하기 때문에 펀드 성과가 온전히 펀드 매니저의 역할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즉, 액티브 펀드의 수익률의 대부분의 비율은 펀드 매니저의 통찰과 결정에서 나온다.

 

액티브 펀드는 일반 펀드와 다르게 비중 편중을 펀드 매니저의 결정에 의하여 조절할 수 있기에 한번 투자할 때 강약 조절 자체가 액티브 펀드 매니저의 결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패시브 펀드의 경우 평균법에 근거한 투자이기 때문에 쉽게 매수/매도 전략을 바꾸기 어려운 반면 액티브 펀드는 적극적으로 매수/매도 전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대응에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액티브 펀드 매니저는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사의 강방천 회장님과 메리츠 자산운용 존 리 대표님이다.액티브 펀드가 가장 좋은 성과를 낼 대는 개별종목 또는 개별 산업에서의 성과가 좋거나, 배당주 등이 강세를 보일 때 좋은 성과를 내왔다.

 

액티브 펀드의 수수료는 대략 1~2%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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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시브 펀드

 

패시브펀드 란?

패시브 펀드는 주식시장에서 종합 주가지수 또는 특정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펀드들을 매수하여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는 펀드이다.

 

패시브 펀드의 경우는 수동적인 방법의 펀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결국 전략적 차원에서 평균적인 수익률을 구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어적 전략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흔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서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담아둠으로써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입니다. 해당 펀드의 잠점은 2020년 그리고 2021년 상반기 처럼 주식 종합지수가 크게 상승할 경우 펀드의 수익률인 지수 상승에 따라 크게 상승합니다. 반대로 종합지수가 하락을 할 경우 하락률이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매수/매도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약세장에서는 실적 저조를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패시브 펀드의 경우 주로 인덱스 펀드로서 투자하는 방법이며, 산업과 종목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액티브 펀드와 다르게 ‘평균’을 추종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액티브 펀드 대비하여 낮게 책정됩니다.

 

액티브 펀드의 가장 큰 단점은 ‘평균’ 입니다. 결국 평균을 추종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가 크게 노력하기보다는 평균 수익률만 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매우 보수적 투자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강세장에서는 시장의 흐름과 같이 빛이 나겠지만 보합과 하락장에서는 게으를 수 밖에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펀드 방식이기도 합니다.

 

패시브펀드의 수수료는 0,4~0.5%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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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익률 비교

 

액티브펀드 와 패시브펀드 수익성 비교

 

출처 : 펀드다모아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의 수익성은 정말 어떤 시장 흐름인지 그리고 환경에 따라서 다릅니다. 2022년 1월 기준으로 과거 6개월 치를 비교하였을 때 수익률은 패시브펀드가 더 좋았습니다. 반대로 액티브펀드는 수익률이 절반 수준 펀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국내외 주식으로 펀드를 구성했을 때 수익률은 매우 안정적이었고 반대로 국내 주식으로 비중이 높은 액티브 펀드는 다소 수익률이 저조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균적으로 놓고 보았을때 어떠한 펀드 방법이 우세하게 좋다는 없었습니다. 물론 개별 펀드로 들어갈 때 그 수익률의 차이는 크겠지만 평균적으로 놓고 보면 결국 시장의 흐름과 동일하게 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상위 20% 가 80% 전체 시장을 운영하듯이 상위 20% 액티브펀드 실적은 하위 80%를 넘어서는 실적을 가지고 있으니 이는 펀드매니저의 온전한 실력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준에서는 패시브펀드가 우세했지만 현재와 같이 시장이 약세장으로 변할 경우 수익률 지수는 또 반대로 패시브 펀드보다 액티브펀드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국 어느 시점에 투자하는지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세장 - 패시브펀드 가 약세장 - 액티브 펀드가 우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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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세상의 좋고 나쁨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시기와 환경 그리고 산업 사이클에 따라서 수익률은 달라지게 됩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고 현혹되기보다는 현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를 파악한 후 투자하게 된다면 수익률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1월 말 현재 주식시장은 큰 조정과 함께 약세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잘 대응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으며 시장보다 더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펀드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닌, 스스로 주식시장을 상황을 공부하고 이해하여 어떤 펀드를 고를지 현명하게 선택한다면 시장의 흐름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더 큰 수익률을 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