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해외 주식 세금 계산)
서학 개미가 늘어나면서 미국 주식 그리고 해외주식 직접투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증권사에서 이런 추세를 읽고서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MTS 그리고 HTS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낮은 수수료로 미국 주식도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달러 투자 적금과 더불어 미국 또는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해외주식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 세금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고 또는 신고하기 위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작년 한 해 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매 거래한 주식에 대하여 올해 5월 종합신고 시기에 세금을 납부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 해외주식 세금 종류
- 해외/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및 계산방법
- 기타 중요사항
- 결론
1.
해외주식 세금 종류
해외주식 세금 종류
미국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내야 하는 세금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양도소득세
- 증권거래세
-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증권거래세는 모든 나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투자하는 미국과 중국에는 증권거래세가 존재한다. 미국은 매도 시, 0.00051%이며, 중국은 매도 시, 0.1%, 홍콩은 매수/매도 0.13%를 증권 거래할 때 납부하게 된다. 증권거래세는 거래할 때 납부하기 때문에 크게 잊곤 하지만 어찌 됐든 주식 거래세 일부 중 하나이다.
배당소득세는 배당을 받게 될 경우 받는 배당금에 대해서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배당소득세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국가에게 우선적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즉, 해외 기업이 주는 배당해주기 때문에 대부분 원천징수한 후에 배당금을 입금시켜주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의 배당소득세는 15.4%입니다. 배당소득세는 누진제처럼 발생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15% 미만의 배당소득세의 국가에서 배당을 받을 해당 15% - 배당소득세율 = 잔액 세율에 대해서 원화로 납부하게 됩니다. 중국을 더 쉽게 예시로 들자면 중국의 경우 10%의 배당소득세를 납부하게 되는데 5%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납부하게 됩니다. 미국은 15% 세율기 때문에 배당을 받게 될 경우 따로 납부하지 않습니다.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일 경우 원천징수로서 해결되어 문제되진 앟지만, 만약 2,000만원 이상의 배당소득을 받게 될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포함되기 때문에 국세청에 종합과세로 신고 납부해야만 합니다.
2.
미국/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제대로 알아보자
세상에는 참 많은 세금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 해외주식에서 가장 잘 알아보고 기억해야 될 세금이 바로 양도소득세입니다. 양도소득세란 자산을 양도하면서 발생된 자본이익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주식거래나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한 조세를 의미합니다.
해외주식 그리고 미국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직접적으로 해외주식 그리고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이익이 있을 때 1년 단위로 과세하게 됩니다. 매년 1월 1일 ~ 12월 31일 내 거래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주식거래는 +3일이라는 결제일 제도 때문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12월 마지막 주식 매매일 또는 영업일로부터 3영업일 전에 매도하여 얻은 차액에 대한 이익분에 한하여 납부하게 됩니다.
예시로 들자면
2021년 미국/해외 주식 거래 수익이 250만 원 이상일 경우 차액에 22%에 대한 금액을 국세청에 신고 납부하게 됩니다. 만약 250만 원 이하일 경우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외주식이니깐 양도소득세에 대한 환율은 어떻게 적용되나요?라는 질문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 환율 적용은 결제일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결제일 기준의 환율로 합산하여 250만 원 이상일 경우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셔야 하며, 250만 원 이하일 경우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로 환율에 따라서 미국 주식 그리고 해외주식이 250만 원에 대해서 울고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될 것 같습니다.
계산 방법이 어렵다면 다음 챕터를 더 읽어 주세요~!
3.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및 신고/납부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예를 들어, 2021년 해외주식 L종목에서 1,000만 원 이익 그리고 B종목에서 300만원 손실 발생하여 매도 완료함.
1년 순이익 = 700만원 (필요경비 제외 순이익)
700만 원 - 250만 원(기본공제) = 500만 원
500만 원 x 22% (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 = 110만 원
결론 : 1년 순수익 = 700만 원 = 양도소득세 110만 원
해당 소득세와 계산방법에는 취득가액에서 필요경비를 뺀 후에 과세표준에 산출됩니다.
예를 들어 증권거래세 그리고 양도소득세 신고비용 등이 제외된 필요경비입니다.
국내 주식 손실/이익 합산되나?
국내 주식과 양도소득세는 합산이 안되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한다. 즉, 해외주식은 해외주식에 대한 합산이며 국내 주식은 국내 주식에 대한 합산 금액으로 계산하여 납부해야만 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 납부 방법
신고 기간(과세 기간) : 전년도 1월 1일 ~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앞서 설명처럼 T+3 결제일 고려하여 3 영업일 전 체결 건에 한해서 적용)
만약 12월 31일 매도(결제일)하여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양도소득세에 포함됨.
신고/납부일 : 대상 연도 다음 해 5월 내 (예. 과세기간이 2021년일 경우, 2022년 5월에 납부)
납부방법 : 국세청 홈택스 > 신고/납부 > 양도소득세
(증권사에 따라서 양도소득세 대행신청해주는 곳도 있으며, 따로 연락 주기도 함)
납부방법과 계산 금액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요새 증권사들이 대부분 간편하게 양도소득세를 계산해주고 또한 납부할 금액에 대해서 안내해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약 정말 모르겠다고 생각되며 증권사에 전화해서 문의한다면 친절히 답변해준다.
4.
기타 중요사항
양도소득세 납부하지 않을 시 발생되는 페널티
양도소득세는 국가에서 납부 금액을 알려주지도 않고 통지서 또는 고지서를 보내주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신고해서 납부해야만 하는 조세이다. 만약 해당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시, 20%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적게 신고할 경우 1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계속해서 납부를 거부하게 되면 연간 10.95%의 가산세가 부과되니 적당한 시기에 납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추후에 걸릴 경우도 해당 일자를 소급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추후에 폭탄 맞지 말고 납부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5.
결론
항상 모든 투자를 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할 것은 스스로 방어할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아무리 이익을 많이 냈어도 세금으로부터 안정적일 수 없다면 큰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하다. 왜냐하면 납부해야 할 세금이 많아져 수익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항상 절세 방법과 어떠한 세금이 있는지부터 확인한 후에 주식거래를 시작하여야 한다. 양도소득세를 조회하는 방법은 각 증권사마다 소득세를 볼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본인이 거래한 금액과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이 산출돼서 나온다. 키움증권 HTS에서는 [3412] 번을 입력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누군가 이 글을 읽고 해외주식 양도세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자산 100억 모아 은퇴하자 > 주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배당주 LX 인터내셔널 주가 전망 자세히 알아보기 (2) | 2022.02.04 |
---|---|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및 사이트 제대로 알아보자 (6) | 2022.02.03 |
ETF란? 투자 방법 장단점 제대로 알기 (6) | 2022.01.28 |
액티브 펀드 그리고 패시브 펀드 수익률 비교 및 차이점 이해하기 (3) | 2022.01.27 |
[국내주식] 에너지 업종 2편 송배전기기 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Feat. LS ELECTRIC, 효성중공업, 혈대일렉트릭) (0) | 202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