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 및 사이트 제대로 알아보자
최근 들어서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관심대상이다. 그 이유가 좋은 공모 주식을 청약해서 고작 1~2주밖에 얻지 못하지만, 만약 장외에서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에서다. 좋은 회사를 찾기란 모래 속에서 진주 찾는 것과 같지만, 찾기만 한다면 정말 엄청난 보상이 계좌에 들어올 것이다. 그런 엄청난 기업들과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는 비상장주식 또는 스타트-업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유하고자 한다.
목차
- 비상장 주식 이란?
-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 플랫폼
- 비상정 주식 거래 방법
- 결론
1.
비상장 주식이란?
비상장 주식이란?
증권 거래소 또는 증권 시장 내 상장되지 않은 주식 또는 주식회사로 주식이 발행되었지만 권리주를 의미한다. 모든 회사라고 주식시장에 상장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장 회사들만이 주식 거래소인 코스피, 코스닥, 또는 코넥스 등의 거래소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즉, 상장된 주식만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상장을 하는 것일까? 상장을 통해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회사를 홍보 그리고 투자 회수 등으로 상장을 시킨다. 예를 들어 최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투자금을 바탕으로 공장 증설 등의 목적으로 상장을 하였다. 다양한 이유로 기업들은 상장을 추진하게 되며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어야지만 상장이 가능하다. 때론 규모가 작은 회사들도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이 가능하다.
국내에 대표적인 비상장기업은 토스를 운영중인 비바리퍼블리카,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등이 있다. 스타트업의 주식도 비상장 주식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때론 상장할 수 있는 여건이 있음에도 불가한 곳들이 있다. 상장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장을 할 경우 공유해야만 하는 정보들이 많아져 외부로 부터 경영권에 대해서 많은 간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비상장 주식 거래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2.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및 플랫폼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및 플랫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비상장 주식 거래는 개인 간의 거래도 가능하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및 플랫폼을 이용해서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는 비상장주식 거래에 가능한 플랫폼은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1. K-OTC
비상장주식의 매매 거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하여 운영하는 공식적인 장외거래 플랫폼 시장이다. 투자자에게 새로운 비상장 주식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의 편의성 및 결제 안정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가장 안정적으로 비상장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 가능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카카오페이 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 투자증권 등이 있다. 한국금투협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거래소와 같은 증권 매매거래세 그리고 위탁수수료 등이 부과되고 징수됩니다. 위탁수수료는 코스닥 매매 거래세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거래 가능한 기업수가 적은 단점이 있습니다.
2. 증권플러스
삼성증권 계좌로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비트코인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서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확인된 매물만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종목 토론방도 있으며 허위매물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주식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서류도 전달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3. 서울거래소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 인가를 받은 서울거래소는 증권계좌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거래 플랫폼이자 가장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0% 수수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매우 편하며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후 은행계좌와 증권 계좌 정보를 입력하여 거래하면 된다. 신한 금융투자 계좌를 가지고 있을 경우 별다른 거래 절차 없이 쉽게 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4. 엔젤리그
엔젤리그는 투자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으로서 소수의 투자자들을 49인 이하로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합이 해산이 되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권리가 만료되어 수익금이 배분되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매수 매도 거래가 매우 어렵고 장외주식을 본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닌 조합이 권리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투자자들이 모여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서비스 이용료로 10만 원을 내야 한다.
5. 장외주식 38
가장 대중적인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로 오랜 기간 운영해왔기 때문에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장외주식 38은 공식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거래를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불친절한 요소 그리고 사기도 빈번히 있으니 거래에 각별히 유념해야 하며 조심히 거래해야 한다. 다만 일일 방문자 수가 많고 정보가 풍부한 장점이 있다.
3.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비상장주식 거래 방법
위에서 5가지 주요 비상장 거래 주식 거래 사이트 및 플랫폼을 소개해드렸다. 거래방법은 간단하다. K-OTC는 증권사를 통해 주식 거래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이외에 사이트 및 플랫폼은 아래와 같다.
1. 해당 플랫폼 또는 원하는 서비스를 플랫폼을 선정하여 접속하는 것이 우선시 된다.
2.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종목을 검색하고 시세와 정보를 확인한다.
3. 매수가와 거래하고자 하는 수량을 거래 버튼 클릭 또는 거래 의사를 전달한다.
거래 의사를 통하여 전달할 경우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4. 매수자는 대금을 지불하면 되고 매도자는 주식을 양도한다.
(플랫폼을 이용할 시 대금은 계좌로 입금하여 거래하면 된다.
비상장주식 거래 세금
거래방법은 주식처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하지만 거래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이다.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매매거래세, 위탁수수료 그리고 양도소득세가 있다. 양도소득세 적용세율은 아래와 같다.
과세대상 | 구분 | 적용세율 |
대주주가 아닌 자 | 중소기업 주식 | 10% |
중견/대기업 주식 | 20% | |
대주주 | 과세표준 3억원 이하 | 20% |
과세표준 3억원 초과 | 25% | |
1년 미만 보유중견, 대기업 주식 |
30% |
위탁수수료는 플랫폼마다 다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거래수수료는 K-OTC는 코스닥 거래 수수료와 동일하다. 서울거래소는 0%이며, 증권플러스 비상장 거래 수수료는 1%다.
4.
결론
결론
장외주식, 비상장 주식, 스타트-업 투자는 모 아니면 도 와 같다. 대박이 날 경우 보상률은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 보상을 받기 위해선 스스로도 노력을 해야 한다. 해당 사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부터 시작하여 제품까지 모든 것들을 이해한 상태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누군가 매주 5,000원 복권을 살 것인가? 장외주식, 비상장기업 그리고 스타트 업에 투자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 돈 5,000원이라도 비상장기업에 투자하겠다. 복권보다는 수익으로 돌아올 확률이 비상장기업 투자가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상장주식에 투자해서 대박 난 기업의 예로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센 회사가 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내가 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투자하여 수익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곳에 투자하기 위해선 위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자는 차원에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다음에는 스타트업 투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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