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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첫 드라마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영 중지 청원 20만 넘었다.

다미 2021. 12. 20. 21:55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3194

 

설강화는 지난주 시청률은 3.9%로 무난한 시청률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JTBC 드라마 ‘설강화’가 방영된 지 하루만에 방영 중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청원됬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청원 동의가 이어졌고

 

20일 오후 10시를 넘어서면서

 

30만 가까이 청원 동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 이미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돼 20만명 이상의 국민이 해당 드라마의 방영 중지 청원에 동의했다”면서 “당시 제작진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1화가 방영된 현재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간첩인 남주인공을 운동권으로 오인해 구해줬다”고 말하고 있으며

 

“민주화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건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간첩인 남자주인공이 도망가고 안기부에 근무하는 서브 남자주인공이 쫓아갈 때 배경음악으로 ‘솔아 푸르른 솔아’가 나온 점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의 첫 드라마이기도 한 '설강화'

 

현재 크게 논란으로 많은 댓글들이 인터넷상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 드라마가 방영이 계속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수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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