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공매도 란? (공매도 종목 조회 방법)

주식시장 공매도 란? (공매도 종목 조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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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보면 공매도로 주가 영향이 크다. 주가하락이 공매도에 대한 영향이다 등 공매도에 부정적인 기사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공매도라… 그래 매도 글자가 들어가서 매도인데 도대체 공매도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주식시장에서는 주식을 먼저 사고 주식을 취득한 후 매도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공매도는 주식을 먼저 판매하고 추후에 주식을 매수하는 반대 방향의 거래를 의미합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공매도 란?
2. 공매도 장/단점 정리
3. 공매도 높은 종목 조회하기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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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매도 란?

 

공매도란?

 

앞서 설명한 내용처럼 공매도란 선 매도 후 매수 하는 것을 공매도라고 합니다. 왜 그러한 방법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일까요? 만약 A라는 주식이 현재 20,000원이고 3개월 뒤 15,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주가가 하락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 20,000원에 선매도 하고 추후에 15,000원에 매수를 한다면 5,000원에 대한 차익을 공매도를 한 사람이 얻게 됩니다.

 

맞습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왜 언론과 사람들이 공매도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일까요? 주식 시장의 순 기능은 사실 상승하여 수익을 얻는 것이지만, 하락할 때는 사람들의 두려움이 커서 상승하는 폭보다 하락하는 폭이 더 가파릅니다. 쉬운 예로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보다는 경사가 완만한 곳을 향해서 등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하산할 때는 빨리 내려가기 위해 가파른 곳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동일합니다. 누구나 손실을 보기 싫기 때문에 빠르게 매도를 하기 때문에 더 가파르게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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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하락이 시작되면 아무도 선뜻 매수하려고 달려들지 않습니다, 거기에 만약 누군가 시세를 조장하기 위해 또는 주가하락을 위해 안좋은 정보들과 뉴스들을 언론에 내보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대량의 물량을 공매도로 한다면 투자자들이 매수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요? 그런 방법으로 주식을 하다보면 결국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주요 문제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두번째로 공평성 입니다. 개인들도 공매도를 할 수 있지만 일부 제한된 소액 금액에서만 그낭하도록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기관들은 개인들에 비해서는 공매도 제도가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공매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반면에 개인들은 제한이 있다? 이것은 사실 공평할 수 없는 게임이 되는 것입니다. 해외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경우 공매도 연장이 계속해서 가능하지만, 개인투자자의 경우 90일이다. 물론 대여 물량이 남아있다면 무기한 가능하지만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공매도를 잘만 이용한다면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위와 같이 악이용할 경우 공매도가 주식시장에 하락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매도가 나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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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매도 장/단점 이해하기

 

공매도 장/단점 이해하기

구분	장점	단점
공매도	- 투자 방식의 다양화 (하락장 수익) - 주식시장의 효율성 (매수/매도 균형) - 주식시장 내 유동상 상승 - 위험 헷징 가능	- 투자 심리 위축 - 채무불이행 리스크 발생 - 부정적인 뉴스가 많아짐 (정보오류) - 정보의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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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매도 높은 종목 조회하기

 

공매도 높은 종목 조회하기

 

<MTS 조회방법>

 

모든 증권사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MTS 메뉴에서 '공매도'를 입력하면, 공매도 상위 종목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증권사들이 있다. 해당 메뉴를 이용한다면 공매도가 높은 종목을 조회 할 수 있다.

 

<공매도 상위 조회방법>

 

<HTS 조회방법>

 

대부분의 증권사 HTS에서는 공매도 상위 종목 조회를 하도록 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경우 [0142] 종목별 공매도 추이 메뉴를 이용한다면 조회가 가능하다. 다른 증권사들도 메뉴에서 공매도만 입력한다면, 공매도 추이, 공매도 상위 같은 이름으로 메뉴가 조회되며 이를 통해 공매도 상위 종목들을 수량/금액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조회방법>

 

<한국거래소 공매도 조회방법>

인터넷 검색에서 '공매도 종합' 이라고 치면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정보데이터시스템으로 연결해준다. 해당 사이트에 접소하게 된다면 공매도 종합정보로서 종목별로 공매도 현황을 자세히 조회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공매도 잔고 상위 50종목>

 

또한 어떠한 기관이 대량으로 공매도를 하고있는지도 조회가능하며, 상위 50종목도 조회가 가능하다. 공매도 추이를 보면서 어떠한 종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지, 또한 공매도 추이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며 어떠한 종목이 상승할 수 있는지를 예상하는 하나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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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결론

 

 

기관투자자에게 유리한 게임인 공매도라면 자금에서부터 경쟁이 안되는 불합리한 게임이지만, 공매도 제도도 제한적으로 만든다면 이것은 기관투자자를 위한 게임 밖에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정말 공매도 제도가 원활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돌아가려고 한다면 우선 개인들의 거래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공평한 게임을 만들어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히 필요하며, 그 이후에 문제점들이 들어나는 것들은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을 생각한다면 공매도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거나 이용해서 개인들을 불리한 게임을 내몬다면 이것은 정당화 되지 않은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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