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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금리와 대출한도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Feat. 단기적으로 신용등급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6가지)

다미 2022. 1. 10. 20:10

신용대출 금리와 대출한도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Feat. 신용등급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6가지)


 

금리에 대한 기본적 설명은 앞서 올린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대출한도는 어떻게 결정되는가?'편에서 언급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앞 포스팅에서 한번 더 읽고 오신다면 더 빠르게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포스팅 하단에 URL을 남겨드립니다. 이번 편은 신용대출의 금리와 대출한도는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 신용등급? 신용점수? 신용평가?
2.. 신용대출? 소득! 대출금리인하요구권!
3. 기준금리가 상승? 하락? 이자율은 왜 올라?
4.  신용등급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5. 신용대출은 최대한 제1금융권에서 받아라
6. 향후 금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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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등급? 신용점수? 신용평가?

 

 

 

 

자본주의에서 신용등급, 신용점수는 금융문화를 발전시켜준 커다란 축복이자 산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신용등급과 신용 점수제가 누군가에게는 천국 누군가에게는 지옥 같은 제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제도로 인하여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신용대출로 인하여 금융회사가 마음 놓고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담보권이라고 할 수 있으니 최고의 혜택이자 권한인 것입니다.

 

백과사전에 '신용'이라는 뜻은 일반적으로 타인을 신뢰할 수 있는 일을 의미합니다. 이를 금융 언어로 발전시킨다면 신용은 누군가에게 담보 없이 무언가를 빌려줄 수 있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신용이란 돈을 빌릴 수 있는 능력과 같습니다.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는 한 사람의 신용을 등급화 그리고 점수로 평가하여 그 사람의 신용이 높은지 아닌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돈을 빌려줄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됩니다.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는 신용등급제가 적용되었으나 이후부터는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전 금융권에서 신용 점수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점수 1~2점의 차이로 본인의 신용등급이 엇갈려 이자율이 크게 오르거나 낮아지기 때문에 공정한 기준점 마련을 위해 신용점수제로 전체 전환하였습니다. '21년 전까지는 신용점수에 의거 신용등급 테이블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왔습니다. 

 

그렇다면 신용 점수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는 크게 2가지의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신용평가회사'라고 하는데 국내 대표기관급 업체는 NICE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두 회사에서 하는 일은 개인 또는 법인의 신용을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신용점수는 개인이 돈을 빌릴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1점~1,000점까지로 평가하는 회사입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도가 좋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신용점수 등급 환산표로 신용점수에 해당하는 위치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amp;amp;lt;신용점수 등급 환산표 참고용&amp;amp;gt;

 

신용대출은 별도의 담보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의 신용만으로 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위 신용점수 등급 환산표와 같이 신용점수들로 개개인의 신용 평가하게 되고 금융회사들은 대출을 신청한 자의 직업, 소득, 금융 거래 실적, 그리고 대출 여부를 자체를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 Credit Socring System)'으로 분석하여 대출 한도와 대출금리를 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가 고득점일수록 대출 금리가 낮아집니다. 개인 신용평가시스템의 경우 은행마다 고유의 기준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확한 기준점이 없습니다. 각 은행마다 중요시하는 평가항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공격적으로 영업하는 은행 같은 경우 미래의 소득을 중요시할 수 있으며, 매년 급여 상승률 등을 평가할 수 도 있으며, 반대로 보수적인 은행의 경우 신용자의 대출이력 등을 토대로 이자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중요시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중요시 되는 것은 신용점수가 좋아야 대출을 받는데 유리하고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의 금리 구조는 주택담보대출 구조와 동일합니다.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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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용대출? 소득! 대출금리인하요구권!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도 높고 대출금액 한도도 적고 신용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용대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용대출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기성 자금이 필요한 경우 빠른 심사를 바탕으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담보물권에 대한 평가가 은행에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신용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용점수이지만 이는 기본조건이며 신용대출의 한도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요소는 바로 소득입니다. 은행도 대출자가 돈을 갚을 수 있는지 여부를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돈을 빌리기 어려울 정도의 적은 소득이라면 대출 한도가 작아지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소득이 높다면 대출한도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카카오뱅크, 토스 등 여러 인터넷은행 및 시중은행 어플에서 신용대출 한도 1억 이상이라고 작성되어있지만 소득, 직업, 대출 여부 등 중요 여러 요소들을 평가하여 한도를 정하게 됩니다. 평가기준은 은행마다 다르지만 결국에 중요시되는 평가요소는 결국 소득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출 실행 후, 신용도가 좋아졌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반드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대출이 실행되고 나서 금리가 결정됩니다. 대출을 받을 시점 나의 신용점수는 700점 초반대였지만 대출 실행되고 3개월이 지난시점에서 내 신용점수가 900점으로 높아졌다면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조건에는 대출자의 승진, 소득 상승, 취직, 신용점수 상승, 부채 감소, 자산 증가 등이 있어요.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 사항들을 정리한다면, 신용대출에서 신용도는 대출자의 금리(이자율)을 결정한다. 소득 및 기타 소득에 관련된 정보는 대출한도를 결정한다. 그리고 대출 실행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용도가 크게 상승, 취직, 급여 상승 등의 조건이 있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은행에 요구하여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다. DSR에 대해서는 지난 담보대출 편에서 설명드렸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포스팅 아래에 URL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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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준금리가 상승? 하락? 이자율은 왜 올라?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고시하는 단기적인 금리를 의미합니다. 시중은행들도 대출해주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부는 예금자들이 예금한 돈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대출해주고 돈을 빌려주어 예대금리 마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도 자신의 자본금을 넘어서는 모든 금액을 대출해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중은행에서 대출해 준 돈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이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예금 또는 적금자에게 지급할 돈이 부족하게 되고 곧 파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지급 준비율'이라는 금융정책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은행이 파산해도 원금과 이자의 합계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받게 되는 정책은 이런 지급준비율을 바탕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지급준비제도, 지급준비율이란?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아들인 예금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금액이자 비율을 말한다.

 

즉 은행도 자신이 보유한 자산/자본을 전체를 대출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일정액은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에 은행은 대출을 하기 위해 어딘가에서부터 차입해야 한다. 그중 한 곳이 바로 한국은행입니다.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단기적으로 빌리는 대출에 대한 이자율을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라고 말하며, 금융권에서는 약칭으로서  '콜금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대한 내용을 더 심화하자면 만약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은행에서 한국은행으로 부터 빌리는 콜금리에 대해서 부담하는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시중은행에서도 예대마진을 유지시키기 위해 고객의 대출금리에 대해서 더 높은 이자율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면 나비효과처럼 모든 금융권들은 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또는 기존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대출자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시중은행도 더 많은 비용을 한국은행에 지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시점에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갈아타거나 혼합금리로 대출을 차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시중은행도 금리를 하락하게되고 차입자는 이전보다 낮은 금리로 차입할 수 있거나, 기존 대출자들은 낮은 이자율을 부담하게 됩니다. 하락 시기에는 변동금리를 이용하여 대출관리를 하는 것이 유리하게 되는 조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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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용등급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단기적으로 신용점수를 올리는 기술적 방법

 

1) 신용조회를 자주 해라 (현 상황을 파악해라)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 중 하나는 신용조회를 통해 나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아야 방법을 찾고 대응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현재의 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신용점수 조회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토스 그리고 기타 은행 어플들을 통해 쉽게 내 신용점수를 조회 가능합니다.

 

2011년도 이전에는 단순 신용점수 조회가 불이익으로 남았지만 제도를 개선하면서 신용점수 조회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으니 현시점에서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 신용점수를 단기적으로 올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안 쓰는 신용카드는 해지하고 한도액을 올려라

신용평가사에서는 신용카드를 부채로 인식합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마이너스 통장 하나가 더 생긴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만약 쓰지 않는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급여 상황과 실적에 맞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발급받고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여러 개 만드는 것만으로는 신용점수 평가에 영향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3~6개월 단기간 동안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는다면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카드 사용액을 적절하게 유지해라, 단 카드대출/현금서비스는 절대 하지 마라

 평균적으로 신용카드 연체없이 월 30만 원 정도를 쓰는 것은 신용점수 가점을 받는 요건입니다. 그동안 신용카드를 쓰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고 있다가 30만 원 이상 3개월 정도 사용한다면 신용 점수 가점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체크카드 사용도 신용점수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월 30만 원 6~12개월 동안 체크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도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카드대출/현금서비스는 신용점수 관리를 더욱 더 어렵게 합니다. 만약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한다면 오늘부터라도 멈추는 게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함에 도움이 됩니다. 현금서비스는 신용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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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액대출을 갚고 예금/적금을 늘려라

대출을 갚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는 상승합니다. 대출을 받고 정해진 날짜에 이자와 원금을 성실하게 갚는다면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햇살론,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상품을 대출받고 연체 없이 1년간 성실히 상환 또는 대출원금의 50%를 상환하는 경우 신용평가 가점 5~13점 이 부여됩니다. 단, 연체 중 또는 연체한 경험 또는 2개 이상 금융 채무를 가지고 있다면 가점 제외 또는 가점 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보유한 기타 대출에 대해서 상환한다면 신용점수는 상승하게 됩니다.

 

5) 공과금/핸드폰/대출이자 연체하지 않기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수도요금, 국세, 지방세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을 신용정보회사에 제출할 경우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성실납부기간으로 6~24개월 장기간 성실히 납부한다면 가점 폭이 확대되거나 가점을 받는 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토스나 카카오 뱅크 또는 카카오페이와 같은 곳에서 신용점수 올리기를 이용하신다면, 해당 실적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빠르게 본인의 신용점수 가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KCB 신용성향설문 참여

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는 '신용성향설문'에 참여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신용성향설문은 1부 25문당, 2분 89문항으로, 참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20분 정도입니다. 설문을 마치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점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신용점수에 반영됩니다. 단, 현재 대출 연체 또는 최근 1년 내 연체 이력이 있다면 신용점수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금융기관이 설립하고 활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신용정보 올크레딧

올크레딧에서는 금융기관용 개인신용점수조회 및 신용관리, 신용점수 올리기가 가능합니다. 신용점수무료조회부터 카드, 대출이용현황, 연체내역 확인, 신용정보 변동알람, 평점향상을 위한

www.allcredit.co.kr

 

 

 

5.

신용대출은 가능하면 제1금융권에서 받아라

최대한 많은 은행들과 금융권의 대출 조건을 비교해서 신용대출받아라

 

대출을 받을 은행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권리입니다. 단순히 난 이 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니깐 해당 은행이 더 많은 혜택을 주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제1금융권이라 불리는 일반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가 쉽고 대출 금리도 낮습니다. 반대로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에는 제1금융권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제2금융권이라 불리는 캐피탈 회사나 저축은행, 또는 대부업체에서 신용대출을 의뢰하게 되면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됩니다.

 

모든 상품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출에도 마찬가지이며, 각 은행마다 요구하는 조건들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담보대출이 일반적으로 신용대출 보다 금리가 낮듯이 때론 같은 1 금융권 내 은행들이지만 신용과 급여, 대출 상환 이력 현황 등 종합적인 판단요소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요구하는 금리가 다르게 됩니다. 0.1% 금리 차이가 결과론적으로 몇 십만 원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기보다는 단 0.1%로라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대출을 조회해주는 어플들이 많습니다. 해당 어플에서 나의 대출 한도 및 조건을 우선적으로 조회를 해보신 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커트라인을 우선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는 최종 마지노선 커트라인에서 더 좋은 조건을 찾으시면 됩니다. 개별 은행 어플 또는 은행 지점에 방문하여 신용대출 여부를 타진하여 더 좋은 조건에서 대출을 받을 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하거나 정말 바쁘시다면,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대출상담사를 통해서 알아보시면 나를 대신하여 열심히 대출 조건을 찾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만약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시작하면,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점차 까다로워집니다. 은행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2 금융권에서 받았다는 점이 1 금융권에서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기준들이 남아있습니다. 한 예로 저는 대출을 알아보면서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선 기존 2 금융권 자동차 구매 대출을 먼저 갚으라는 요청사항을 받으라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회사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제1금융권에서 받을 수 없었을 때 제2금융권에서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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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향후 금리 전망

 

 

최근 인터넷 뉴스와 지상파 뉴스 할거 없이 뉴스만 틀면 금융뉴스로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를 내년 3회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등 많은 뉴스들이 기준금리에 대해서 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금융뉴스에서 이렇게 뜨겁게 달구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미국 금리 이야기를 많이 하느냐고 궁금해하신다면,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는 수출체제 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많은 돈을 벌어오기 때문이라고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수출/입하기 위해선 달러 환율이 중요하고 이는 미국 금리에 따라서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금리와 환율에 대한 관계도 다음 포스팅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향후 금리 방향성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이야기한다면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연준이 내년도 테이퍼링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한 이상 한국은행은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결국 선조치로서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현재 행정부에서 미국과의 달러-원화 스와핑 계약 체결에 대해서 재계약 진행시키지 못한 점입니다. 이에 따라서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해에는 미국에서 최소 1차례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입니다. 많이 올린다면 3차례까지 가능하다고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함인데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현재 에너지섹터입니다. 에너지 섹터의 수요/공급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방치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에너지섹터로 흘러가는 투기를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올해 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변동금리는 자제하고 혼합금리(3~5년) 또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으며, 그렇기에 현재 시기에는 신용대출보다는 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꼭 신용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기술적으로 신용도를 상승시켜서 최대한 낮은 금리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현상황과 다르게 갑작스러운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전세계 확산되어 경제 위축으로 금리가 다시 하락 또는 그런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다면 변동금리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방향성을 보자면 미국 연준은행의 기준금리 방향성을 보면 되고 비국 연준은행의 기준금리는 유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OPEC 등 중동 국가 그리고 러시아의 움직임을 지켜본다면 금리 인상 방향성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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