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실리마린 쏘팔메토 차이와 효능 제대로 알기

밀크씨슬 실리마린 쏘팔메토 차이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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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처음 밀크씨슬을 선물 받아서 복용하게 되었다. 밀크씨슬은 간 수치 개선으로 시중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밀크씨슬을 먹기 전 매일이 피곤했던 것 같다. 오후 두 시만 되면 정말 잠이 쏟아져서 회사 근무시간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먹고 있지만 종합비타민 얼라이브 원스 데일리를 먹어서 그런지 간 수치가 항상 높았다. 건강검진을 할 때마다 간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왔으니 뭔가 이상했다. 그렇다고 비정상적 수치는 아니었다. 간 수치가 높으면 피로감이 더 빨리 온다고 한다. 그래서였는지 예전에는 정말 많이 피곤했었다.

 

아무튼 어떻게 알았는지 밀크씨슬을 선물 받은 이후로 직접 찾아서 먹는 것이 밀크씨슬이다. 그런데 궁금하다 살리말린이 함유되어있는데 왜 밀크씨슬이라 불리고 또 밀크씨슬을 검색하다 보면 쏘팔메토 영양제에 대해서 많이 나온다.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길래 이렇게 붙여놓았을까? 그리고 이 제품들의 효능은 입증되었을까? 그래서 제대로 알아보기로 하였다.

 

 

 

목차

1. 밀크씨슬 그리고 실라마린
2. 쏘팔메토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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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크씨슬 제대로 알아보자

 

밀크씨슬 제대로 알아보자

 

밀크씨슬은 우리나라 국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되어 있는 이름은 흰무니엉겅퀴라는 식물이다. 힁무니엉겅퀴는 남유럽과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주로 자라는데 학명으로는 sliybum marianum이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서양 엉겅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밀크씨슬은 건조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밀크씨슬이란 이름은 무엇일까? 밀크씨슬이라는 이름은 마케팅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 흰무니 엉겅퀴의 잎을 빻으면 우유 같은 수액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모습에서 유래한 이름이 바로 밀크씨슬이다. 엉겅퀴의 번식력은 매우 빨라서 1년이 되면 매우 성숙한 엉겅퀴가 된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의 주요 구성물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다. 실리마린 성분은 흰무늬엉겅퀴를 말려서 추출하게 된다. 이를 말린 흰무늬엉겅퀴에 약 2~3% 정도의 이성질체가 포함되고 이는 ‘Sliybin’, ‘sliychristin’, 그리고 ‘silydianin’ 이다. 여기서 실리마린이라는 복합체가 많이 포함된 게 sliybin이라는 성분이고 여기에는 50~70% 정도 포함된다고 한다. 결국 추출에 추출을 걸쳐서 얻은 것이 실리마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나는 매우 궁금해졌다. 밀크씨슬 = 실리마린인데, 그렇다면 실리마린이 효과가 있을까?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실질적으로 실리마린이 사람의 간질환 그리고 암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만한 뚜렷한 실험 결과를 얻지 못했다. 현재까지는 객관적인 수치 향상이 있었다고는 발표하지 못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에는 실리마린 성분의 의약품들의 효능이 확실치 않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결과에 따라 보험급여에서 삭제 처리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실리마린이 효과가 없다는 뜻이냐고 묻는다면 아직까지는 뚜렷한 검증 결과가 없다는 것이고 뚜렷한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을 뿐이다. 추후에 연구 등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시중에서 말하는 밀크씨슬 실리마린 효능 / 효과

 

우선 시중에 나와있는 밀크씨슬은 간을 독성에서 보호하고 간의 재생능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밀크씨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간 질환 및 C형 간염 등 바이러스 치료제
2. 항암 효과
3. 당뇨 및 콜레스테롤 효과
4. 피부 건강 & 노화 방지

 

 

1) 간 질환 및 C형 간염 등 바이러스 치료제

 우선 간에 효과적이라는 몇몇 연구 결과에 따라서 엉겅퀴는 알코올성 간 질환과 간 경변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간염 환자에게 사용할 시 더 높은 생존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C형 간염과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항암 효과

 실리마린 성분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는 몇몇 연구 결과에 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있을 경우 암세포의 분열과 번식을 막으며 암세포의 수명을 줄이게 됩니다. 이에 종양으로서의 혈액 공급을 막음으로 항암효과에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3) 당뇨 및 콜레스테롤 효과

 당뇨 치료제에도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매우 낮추는 것으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실리마린이 선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피부암 발병을 낮추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피부 및 당뇨 그리고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치료제이자 건강식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4) 피부 건강 & 노화방지

 실리마린의 성분이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하며 피부암 등 각종 피부 관련 질환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대해서는 피부과 의사 선생님과 논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밀크씨슬이 효과가 있다면 피부 효과와 더불어 노화 방지에 매우 도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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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쏘팔메토 제대로 알아보자

 

쏘팔메토 제대로 알아보자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 아열대 지방 그리고 대서양 해안을 따라서 자라는 야자나무의 일종의 식물로 쏘팔메토에서 추출한 원료로서 남성 호르몬 수치 조절 및 항염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시중에 알려져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원주민들이 열매를 통해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비뇨기관의 질병 치료제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쏘팔메토는 쏘팔메토라는 식물의 열매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여 만드는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 효과가 있다는 국외 연구로 국내에 소개되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이에 많은 중년 남성들이 찾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밀크씨슬과 마찬가지로 쏘팔메토 역시 뚜렷한 연구결과로 전립선 개선되었다는 공식적인 학계의 발표는 없습니다. 다만 결과가 없는 것이지 실제로 효능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서 말하는 쏘팔메토 효능 / 효과

 

우선 쏘팔메토가 전립선에 좋다고 한다고 합니다. 우선 전립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남성 방관 바로 밑에 위치한 요도를 반지처럼 둘러싼 기관으로서 전립선이 커질수록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오줌이 나오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경우 소변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다양한 병으로 악화시킨다. 이는 콩팥까지 망가질 수 있어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많은 남성분들이 전립선에 대해서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쏘팔메토 효과에 대해서 찾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남성 호르몬 조절
2. 염증 개선

 

 

1) 남성 호르몬 조절

 쏘팔메토는 남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며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게 되어 전립선 비대증 완화 효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만약 쏘팔메토가 효능이 입증된다면 호르몬 과잉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효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기능 개선 효과로 인하요 배뇨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2) 염증 개선

아직까지 뚜렷한 연구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다면 쏘팔메토에는 전립선 염이 발생했을 때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과 세포를 보호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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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결론

 

효능이 있는지 또는 없는지를 아직까지는 검증할만한 자료가 없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해당 건강제를 통하여 몸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나는 1년째 밀크씨슬을 복용하고 있는 피로감이 예전보다 훨씬 덜하다고 느끼고 있다. 물론 담배를 끊어서 이에 따른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밀크씨슬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믿고 싶다. 담배를 끊었던 시기가 작년 비슷한 시기였으며, 밀크씨슬 복용도 현재 시기와 비슷하였다. 해당 기간은 겹친다. 하지만 간 수치도 좋아지고 예전보다 매우 좋아지고 있고 피곤함도 예전보다 정말 덜하다. 결론적으로 나는 매일 밀크씨슬을 챙겨 먹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약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영양제가 될 수 있다. 나는 후자 쪽을 택하며 당분간 계속해서 섭취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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