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추천 '조 말론 디퓨저'
사람들이 조말론을 써봤어?라고 질문할 때마다 조 말론이 뭐길래 이렇게 난리야?라고 생각했었다. 솔직히 조말론 써봤냐는 질문을 수 십 번은 들어본 것 같다. 그때마다 조 말론 향수가 정말 최고다 라는 말을 들었었다. 개인적으로는 조말론 향수가 좋다고 해서, 시중에 파는 그냥 향수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던 와중에이번 생일에 조 말론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조말론 향수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나는 향수보다는 디퓨저에 관심이 많았다. 최근에 이런저런 일로 조 말론 디퓨져에 관심이 생긴 나는 조 말론 매장을 방문하여 디퓨져를 구매하였다. 매장에 방문하자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조말론을 사는데 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블랙베리부터 라임 바질 만다린까지 대부분의 향을 맡아본 내 소감은 대중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향이었다. 포장까지 너무나 고급지게 멋져부렸다. 누구나 기분 좋게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품이었다. 그런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이런 선물을 집들이 선물로 한다면 정말 베스트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리뷰 들어가겠다.
목차
- 조 말론 런던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 조 말론 디퓨저 베스트 향 종류 알아보자
-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센티드 써라운드 디퓨저
- 결론
1.
조 말론 런던 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 말론 런던은 어떠한 회사?
집들이 선물을 하더라도, 이미 조 말론 디퓨저 그리고 향수가 유명하더라도 조 말론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선물하면서 알려준다면 너무나 멋질 것 같다. 특히 여성분의 집에서 이런 이야기 한다면 잘 먹힐 것 같은 느낌이라서 우리는 열심히 공부하고 가는 게 좋다.
조 말론 런던은 현재는 에스티 로더 그룹 소속의 브랜드다. 물론 처음부터 조 말론 브랜드를 만든 것은 아니다. 조 말론이라는 회사를 창업한 분은 바로 조 말론 조향사이며 1994년에 창업하였다. 조 말론은 처음에는 대중들에게 판매하고자 만든 향수 보다는 주요 그리고 극소수를 위해 만든 향수였습니다. 이를 니치(niche) 향수라고 하는데 즉 틈새 공략이라고도 할 수 있고 VIP를 위해 만드는 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 말론 조향사는 피부관리사셨던 어머니를 도와 페이셜 크림을 만들면서 향수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어머니가 건강이 악화되면서 자신이 직접 피부관리실을 운영면서 만든 샤워 오일이 입소문이 나면서 향수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1994년에 창업한게 조 말론 런던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위에서 말한 니치 향수라고 하는데 향수 원료로 잘 쓰지 않던 향들을 잘 배향하여 영국 상류층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브랜드가 커졌고 199년 조 말론은 에스티로더에 브랜드를 매각하였다. 에스티로더와 동종업계에서 일하지 않겠다는 5년간의 조항이 끝나고 나서 새 브랜드로 조 러브스로 론칭하여 지금까지도 운영하고 있다.
조 말론은 자연스러운 향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을 느낄수 있는 고급스러운 향수로 유명하며 정말 다양한 컬렉션들이 존재합니다. 조 말론에서 판매되는 모든 향수는 남녀 공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향이기 때문에 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됩니다.
2.
조 말론 디퓨저 베스트 향 종류 알아보자
조 말론 디퓨저 베스트 향 종류 알아보자
조 말론 매장에 방문을 해보니, 종업원이 총 5가지 디퓨져 향을 추천하였다. 추천을 받기 전에 나는 인터넷에서 알아본 향수인 블랙베리 냄새부터 맡아보고 싶다고 하였다. 역시 소문대로 블랙베리는 너무나 좋았다. 향수로서 뿌리고 다니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좋아할만한 향이었다. 그래서 추천을 뿌리치고 블랙베리 디퓨저로 달라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블랙베리는 디퓨져로 나오지 않는 다는 답변을 받았다.
사실 그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지 못했는데 여러 곳에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언오피셜한 이야기지만 조 말론의 블랙베리 향이 디퓨저로 쓰기에는 방향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건 공식적인 답변은 아니다.
우리가 질문을 할 때 조 말론에서 가장 잘 나가는 디퓨저들을 추천해달라고 하였고 그래서 총 5가지 상품에 대해서 추천받았다. 그 상품들에 대해서 나열하도록 하겠다.
-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T-킹 윌리엄 페어, H-프리지아, B-파출리)
- 레드 로즈 (T-레몬, H-레드 로즈 어코드, B-허니컴)
-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T-빨간 사과, H-피오니, B-스웨이드)
- 라임 바질 앤 만다린 (T-만다린, H-바질, B-앰버우드)
- 와일드 블루벨 (T-블루벨, H-감, B-화이트 머스크)
5가지 향들을 맡아보았는데 모든 향들이 마음에 들었다. 정말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종업원께 다시 한번 물어봤다. 5가지 디퓨저 중에서도 제일 잘 판매되는 디퓨저는 어떤 것일까요? 그렇게 질문하자 딱 한 가지를 지목해주셨다. 바로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라는 디퓨져 였다. 냄새 자체가 너무나 좋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지난 번 나의 친구가 조 말론 디퓨저로 이 향수를 구매했다고 자랑했기 때문에 이름 자체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사고 싶어졌다.
에이미도 처음부터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가 가장 좋다고 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마음 속에 프리지아가 계속 맴돌았지만 항상 아쉬움은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피오니로 선택하였다.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프리지아 버전도 구매하고 싶다.
아무튼 가장 무난하면서 대중적인 향수인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로 선택하였다. 만약 집들이 선물로 하나의 향을 선택해야한다면 정말 무난하면서 마음에 들만한 피오니로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향이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라서 개인에 따라서 편차가 정말 크지만, 피오니의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괜찮다고 할 만한 향이라고 생각한다.
3.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향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향
아무튼 집으로 돌아와서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조 말론 디퓨져를 오픈하였다. 디퓨져 자체에 대한 포장이 매우 멋졌다. 사람들이 왜 매장에서 구매하려고 하는지 이해되었다. 만약 선물용으로 사용한다면 선물을 받는 입장에서 정말 센스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정말 누구나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 같기에 집들이 선물로 베스트다.
박스를 제거하자 종이들에 쌓여있는 디퓨져를 발견하였다. 디퓨져 포장도 너무 멋있다. 테이핑으로 마개가 빠져나오지 않게 해 두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테이핑도 고급스러워 보였다. 어떻게 이렇게 고급질 수가 있지?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테이프를 제거하고 마개를 오픈하자 향이 조금 나기 시작했다. 정말 은은한 향들이 올라왔다. 마개들이 잘 막고 있었던 향이었다. 마개를 제외하고 다시 부착하고 디퓨져 스틱을 투여했다. 처음에는 약간 사과 느낌의 향들이 다가왔다. 정말 빠르게 코로 다가왔기 때문에 뭐지? 무슨 기분 좋은 향이지? 이렇게 생각했다.
몇 개 투입할지 고민하다가 우선 4개만 넣었다. 좋은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정말 빠르게 흡수하여 빠져나가는데 디퓨져의 향이 정말 좋게 느껴진다. 거실에 나 두었는데 냄새가 매우 좋았다. 거실에 나 두었지만 집안 전체가 향이 퍼졌다. 역시 비싼 디퓨져는 다르구나 싶었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자, 기분좋은 경험으로 다가왔다.
퇴근 후에도 대문을 열면 조 말론의 향이 느껴진다. 그동안 느껴졌던 음식 냄새 등 안 좋은 냄새들은 싹 사라졌다. 그냥 집 안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향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스틱을 4~5개 정도 꼽아 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4.
결론
결론
지금은 2주째주 째 조 말론을 쓰고 있는데, 정말 거실과 부엌에서 나는 조 말론의 디퓨저 향이 너무나 좋다. 에이미도 정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아무 냄새도 안 나거나 음식 냄새가 날 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집을 들어오는 순간부터 좋은 냄새로 집안이 가득 차다.한번 디퓨져를 사용하면 디퓨져를 끊기 어렵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같다.
최근 들어 향은 우리 삶의 밀접한 관계로 들어왔다. 좋은 향을 맡는다는 것은 기분을 매우 업해주기 때문에 매우 관심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혼자 사는 남자인 내 친구들도 향에 대해서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여자친구도 없지만 집 안에 디퓨저를 구매하여 화장실 부터 방까지 디퓨저를 나두기 시작했다. 이제는 남자들도 디퓨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향에 대해서 관심이 만하는 것이다.
좋은 향을 맡는 다는 것은 행복인 것 같다. 그런 향을 나의 와이프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만약 집들이 선물로 무엇을 고를지 아직 선택하지 못했다면 나는 조 말론 디퓨저로 추천하고 싶다. 가격은 백화점 가격으로는 약 12만 5천 원 정도이며, 인터넷 해외 구매로는 6만 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3~4개월 정도 발향이 된다고 하니 해당 선물을 볼 때마다 그리고 향을 맡을 때마다 당신이 생각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돈이 아깝지 않다고 본다. 나는 그렇기에 집들이 선물 베스트는 조 말론 런던 디퓨저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면 디퓨저를 선물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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