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가 금융주(은행주)에 투자한 이유 (Feat.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은행주)

안녕하세요? 다니엘 입니다.

 

2021년 4월 28일은 코스피 그리고 코스닥 시장은 하락장으로 상당히 대응하기 어려운 장이었는데요.

그리고 28일~29일 미국에서는 FOMC 회의가 개최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최근에 더더욱 FOMC 회의 결과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금리 인상 인데요. 과연 이번 FOMC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했을까요?

 

FOMC에서는 금리인상 결정을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어제 오늘 채권시장에서 변동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런 와중 어제 오전 저는 금융주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장단기 금리 차이

 

 

28일(수) 미국 단기 채권 금리가 현 시점에서 0.17%에서 계속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0년치 물에서는 1.6%를 수준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연준에서 이번달에는 금리 인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올리기에는 정말 양아치같은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시장에 금리 인상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수차례 이야기해왔고 그것을 반대하는 행위는 파월 의장의 스스로의 무덤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2년 단기채가 하락하고 장기채가 상승하는 시그널을 보고서 투자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최장기채 30년은 보합이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전 이때가 결정지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결정을 옳았습니다. 29일 ~ 30일 새벽 채권시장에서는 다시 한번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번엔 장기채 모두가 상승하고 단기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론은 이것이었습니다.

 

장단기채의 금리가 벌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은 은행입장에서 싸게 빌려 비싸게 투자하거나 대출해주어 수익을 낼 수 있는 폭이 커지게 됩니다. 현재 실질 금리가 상승하고 있으면서도, 명목금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쉽게 이야기하면 미국 연준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금리인상은 없다. 단,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상 할 것이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시그널이고 금융주로 하여금 단기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조선주 그리고 건설주의 상승

 

조선주와 건설주 즉 조선회사들과 건설회사들의 공통점은 자금에 대한 규모입니다.

조선주와 건설주가 상승한다는 것은 해당 시장에서의 호황(?)이 예상된다는 것이고, 자금이 필요하게 된 시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조선주의 경우 선수금으로만 배를 건조하기엔 규모가 너무 크고 차입을 하게되는 경우가 예상되며,

특히나 건설주의 경우는 더더욱 대출을 통해서 건축을 하게 됩니다.

 

해당 시장들의 상승은 결국 자금 차입을 증가시키게 되고 금융 시장의 규모를 키우게 됩니다.

규모가 커진다는 것은 이자수익의 증가이고 이는 금융주에게는 매출 상승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조선주와 건설주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금융주로 하여금 시장규모(매출)을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됩니다.

 

 

금융주 투자 이유 결론 과 향후 방향성

지금 금융주를 투자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하면서 핵심적인 이유가 2가지 입니다.

 

1. 장단기 금리차이를 바탕으로한 금융주의 수익성 개선

2. 조선주 그리고 건설주 호황예상으로 인한 이자수익 규모 확대

 

심플합니다. 결국 갈놈은 가고 돈은 돈이 필요한 곳으로 움직이게 되있습니다.

실제로 30일(금) 오늘 금융주의 선전이 보여졌습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투자할 생각이냐고 물으신다면, 제 힌트는 연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다 투자했냐고 물으신다면...그것은 ㅋㅋㅋㅋ

 

 

이상 다니엘의 투자 정보 였습니다.

 

 

 

# 투자 참고용 자료 및 정보이며, 투자 결정에 대한 판단은 투자자의 몫입니다.